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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부여로 여행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현지인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여행하면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맛집을 찾는 일인데요. 즐겁게 여행 가서 그저 그런 음식이나,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여행의 추억이 안 좋게 자리 잡을 수 있는 만큼 맛집을 찾는 일은 중요한 일중에 하나입니다. 장원막국수는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부여의 맛집인데요. 직접 다녀온 부여 맛집 장원막국수 소개와 후기 남겨 드리겠습니다.
부여 맛집 장원막국수 기본 정보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2번길 20(구교리 8-1)
[영업시간]
- 월~일 11:00-17:00
16:30 라스트오더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편의 시설]
- 단체 이용 가능
- 주차 가능
부여 맛집 장원막국수 메뉴 소개
부여 맛집 장원막국수의 메뉴는 정말 심플하게 메밀 막국수와 편육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고를 필요 없이 먹는 양에 따라 일반, 곱빼기만 선택하시고, 편육도 덤으로 같이 드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메밀 막국수 8,000원 ★주문메뉴
- 편육 21,000원 ★주문메뉴
부여 맛집 장원막국수 리얼 후기
부여는 충청도에 위치해 있는데요. 충청도가 맛집이 많지 않아서 많이 검색하고, 현지인에게도 물어봐서 방문한 부여 맛집 장원 막국수는 부소산성 인근 시골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웨이팅이 길다는 말을 듣고 12시 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줄을 서서 대기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식사시간 전이라 장원막국수 입구까지 줄을 서 있었는데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식사시간에는 줄이 엄청 길 수 있으니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시거나 식사시간 지나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순서가 되면 바로 주문부터하고 자리를 안내해 주는 대로 이동하면 되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편육이 나오고 이어서 메밀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먼저 메밀막국수를 먹었는데, 먹자마자 여기는 찐 맛집이다 라는걸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육수가 상큼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육수로 일단 맛집 인증하고, 수육도 너무 퍽퍽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얇게 썰어져 있어서 먹는데도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밀 막국수를 수육에 싸서 먹어도 맛있는데, 수육만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도 있는 것을 메밀 막국수의 상큼함이 잡아줘서 완전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이전에 들렀던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들은 그렇게 기억에 남지도 않고 엄청 맛있다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는데, 장원 막국수는 현지인들도 추천하고, 관광객들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함께 갔던 친구도 오전 여행일정으로 지쳐있었는데, 장원막국수 맛을 보고는 피로가 풀릴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고 극찬한 곳입니다. 부여 가면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부여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부여 맛집 중 하나입니다. 다른덴 몰라도 장원막국수는 꼭 한 번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예요.
[요약]
- 웨이팅이 길어요.
- 회전율이 빨라요.
- 구석구석 좌석이 많아요.
- 메뉴가 심플해요.
- 음식이 금방 나와요.
- 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곱배기 추천해요.
- 수육에 막국수를 싸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주차장이 넓지만 웨이팅이 길땐 자리가 부족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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